황정음이 산후우울증을 고백했다.

11일 방송된 SBS Plus·E채널 예능 ‘솔로라서’에서는 오랜만에 만난 황정음, 아유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황정음은 “아유미 딸은 6개월이다. 강식이가 안 쓰는 물건을 가져가면 좋을 것 같아서. 초대했다. 고이고이 쌓아뒀던 좋은 것은 다 아유미 줬다. 아깝지 않냐”라고 말했다. 아유미는 “정음이가 다 줘서 전 산 게 없다”라고 고마워했다.

황정음은 딸을 낳은 아유미를 부러워하며 “딸이 있으면 소원이 없겠다”라고 말했다. 아유미는 “애 낳고 어땠냐. 다이어트가 너무 힘들다. 내가 20kg 쪘는데 10kg 빠지고 안 빠진다”라고 말했다.

황정음은 “내가 48kg이었는데 애가 빠져나왔는데도 80kg이었다. 얼마나 우울하냐. 산후우울증이 있었다.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을 보면 눈물이 나온다. 너무 예뻤는데 못생겨지니까. 그 살을 언제 빼냐. 계속 운다"라고 심각한 산후우울증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이후 황정음은 아이들의 물건을 모아둔 공간을 공개했다. 플리마켓 수준의 어마어마한 물건 양에 모두가 깜짝 놀랐다. 두 사람은 출산 후 달라진 몸매에 대해서 이야기하기도.. 황정음은 “내가 지금 54kg이니까 51kg까지만 빼려고 한다”라며 여전히 진행 중인 다이어트 계획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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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Plus·E채널 예능 ‘솔로라서’

[OSEN=임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