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THE BOYZ) 주연이 파리 패션위크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했다.
주연은 9일(현지 시간) 파리에서 열린 프랑스 쿠틔르 하우스 발렌시아가(BALENCIAGA)의 겨울 25쇼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주연은 지난 발렌시아가 가을 25 컬렉션에서 처음 공개된 수퍼 소프트 레더 소재의 하이브리드 바이커 재킷과 팬츠에 농구화에서 영감 받은 실루엣의 바스켓볼 스니커즈를 매치해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매력을 선보였다. 또 유니크한 실루엣과 감각적인 스타일링이 어우러져 런웨이를 방불케 하는 강렬한 비주얼을 완성했다.
뿐만 아니라, 주연을 보기 위해 현장에 자리한 수많은 팬과 취재진을 향한 여유로운 표정과 함께 아낌없는 팬서비스를 선보이며 글로벌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 주연은 쇼를 몰입하여 감상한 후 외신들의 인터뷰 요청이 끊임없이 이어질 정도로 해외 언론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처럼 주연은 특유의 유니크한 분위기와 비주얼로 새로운 패션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다. 여기에 오는 17일 더보이즈 정규 3집 ‘Unexpected(언익스펙티드)’로 컴백까지 예고하고 있어 본업까지 완벽하게 소화할 예정이기에 더욱 기대가 모인다.
한편, 주연이 소속된 그룹 더보이즈 정규 3집 ‘Unexpected’는 오는 3월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lnino8919@osen.co.kr
[OSEN=장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