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이 야망을 드러냈다.

8일 방송된 ENA 새 예능프로그램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 1회에는 추성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추성훈은 최화정, 김호영을 자신의 단골 맛집으로 초대,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추성훈은 자신 못지않게 젓가락질을 쉬지 않는 최화정을 보고 놀라워했다.

최화정은 냉면을 좋아하는지 물었고, 배정남은 아직까지 평양냉면 맛을 모르겠다고 밝혔다. 추성훈은 평양냉면에 급 호기심을 가졌고 최화정은 “거기 가면 더 싱겁다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추성훈은 “제가 그러면 개인 채널에서 다녀오겠다. 평양에 갈 수 있다”라고 말했고, 배정남은 “그럼 대박이다. 1억 뷰다”라고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추성훈은 제니의 구독자 수가 목표라며 “세계적으로 가고 싶다. 필리핀 대통령 보러 갈까 생각 중이다. 지인 통해서 섭외 중이다. 트럼프 대통령, 일론 머스크 만나러 어떡해서든 가려고 한다. 자기가 진짜 하고 싶은 걸 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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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ENA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

[OSEN=임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