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팰리스2’ 팰리스위크 커플존 입성이 그려졌다.

5일 방영한 tvN ‘커플팰리스2’에서는 남성 인기 투표 1위를 한 임시연이 싱글존이 아니라 커플존으로 바로 향했다. 임시연에게 한눈에 반한 것처럼 보였던 김현중은 "연하가 좋다"라는 소신에도 불구하고 자신보다 2살 연상인 임시연을 만나고자 커플존으로 향했다.

두 사람은 말부터 텄다. 김현중은 “처음부터 나이만 들었으면 마음이 안 열렸을 수도 있다. 그런데 나이가 중요하지 않을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여전히 설레는 심경을 전했다.

역시나 첫눈에 서로를 선택하고, 통하는 신념에 운명적인 끌림을 느꼈던 조영석 김수민 커플도 소개됐다. 13번 김수민은 “고민 없이 1초만에 커플존을 선택했다”라고 말했고, 19번 조영석은 “고민하지 않고 커플존을 골랐다. 왠지 모를 믿음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조영석은 “이제야 자세히 보네”라며 로맨틱 무드로 말을 건넸다. 그러면서 악수를 청했다.

김수민은 “그때 뭔가 느껴졌다. 눈에서 꿀이 떨어지고 있더라”라면서 애정어린 목소리로 말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tvN ‘커플팰리스2’

[OSEN=오세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