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병사의 비밀’ 김이나가 외환위기 당시 미국에 있었음을 언급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에서는 미국 2선 대통령 트럼프,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 등 세계 유력 정치인은 물론 기업가들과 만나 대한민국 직수출의 길을 연 남자, 40대에 재벌 회장이 된 대우그룹 김우중 회장의 생로병사가 조명됐다.

넷플릭스 인기 드라마 '중증외상센터: 골든 아워'의 원작 웹소설을 쓴 이낙준은 “저는 계속 동생인 줄 알았다니까요”라며 김이나의 동안 외모를 칭찬했다. 이를 들은 이찬원은 “낙준쌤 85년생인데”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포니 차 이야기가 나왔고, 이찬원은 포니 차는 잘 모른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장도연은 이찬원을 의심하며 “거짓말하는 거 같은데. 포니 타고 다녔던 것 같은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찬원 역시 “사실 내 첫 차가 포니였다”라고 장난스럽게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외환위기 당시 미국에 있었다는 김이나는 “정확히 기억한다. 직격탄으로 맞았다. 어느 정도였냐면 (매 끼니) 계속 라면인 거시 당연했다. 아직도 케이크를 보면 우와한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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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셀럽병사의 비밀' 방송화면 캡쳐

[OSEN=박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