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곽선영이 9살 아들의 천재적인 재능을 자랑했다.
4일 '비보티비' 채널에는 "배우들의 기싸움! 쎄오 방 ‘침범’한 스릴러 여신 곽선영 & 권유리와 한 차로 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송은이는 곽선영에게 "선영배우는 아들 있지 않나. 몇살이냐"고 아들에 대해 물었고, 곽선영은 "10살, 만 9세"라며 '침범'에 출연하는 기소유와 또래라고 밝혔다.
송은이는 "('침범'에서) 기소유 배우가 독특한 면이 있는 것 같은데 아드님도 독특하냐"고 질문했고, 곽선영은 "제가 요즘에 많이 놀라는 면이 하나 있다. 이녀석이 절대음감인거다. 너무 신기한 절대음감이다. 근데 어릴 때부터 제가 설거지하면서 노래하면 '엄마 그 음 아니에요'라고 얘기한다. 그래서 내가 '나 뮤지컬 배우였어. 나도 어릴때 절대음감이었어. 나 상대음감도 있어' 했더니 아니라는거야. 그래서 틀어봤는데 걔가 맞다"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그는 "이거를 계속 하다가 요즘에는 어느정도냐면 물잔을 치면 맞춘다. 핸드폰에 튜너가 있는데 맨날 놀때 '아' 하고 '이거 뭐게?' 하면 바로 말한다. 건반과 건반 사이까지 느낀다. 너무 신기하지 않냐"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곽선영은 아들이 음악을 하냐는 질문에 "음악은 피아노를 하고 있는데 꿈이 뮤지션이다. 좋은걸 타고난것 같아서 열심히 해보라고 했다. 너의 인생 잘 살아봐라"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송은이와 권유리는 "멋있다"고 감탄했고, 곽선영도 "너무 신기하지? 절대음감 진짜 신기하다"고 흐뭇해 했다.
그러자 권유리는 "(아들이) 그때 부산에 왔는데 되게 뮤지션스럽다. 머리도 언니정도 장발에 남자아이인데 너무너무 남다르다. 멋있고"라고 말했다. 송은이는 "잘자라서 그 친구의 앨범 듣고 싶다"고 말했고, 곽선영은 "너무 좋아하겠다"고 기뻐했다.
한편 곽선영은 1살 연하 남편과 2015년 결혼,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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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비보티비
[OSEN=김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