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 김종민이 예비 신부에게 재방료를 투명하게 공개했다고 밝혔따.

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지난 ‘혼수 쟁탈전’ 게임에서 당첨된 냉장고 선물 약속을 지키기 위해 김종국이 김종민, 김준호와 함께 전자 상가를 찾은 현장이 공개됐다.

앞선 방송에서 게임을 통해 김종민에게 혼수로 티비를 주게됐던 김종국. 김종민은 예비 신부의 반응에 대해 정말 좋아했다고 밝히며 “진짜 사주시는 거 맞냐고 물어봤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모임에서 김희철의 폭로 때문에 재방료 수입 존재를 들킨 김종민은 덕분에 예비 아내가 재방비를 알게됐다고 밝혔다. 김종민은 “몇 개월 치를 다 털렸다. 서로 신뢰가 있어야 하니까 투명하게”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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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쳐

[OSEN=박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