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대를 대표하는 여자 솔로가수 규빈이 첫 미니앨범 'Flowering'의 타이틀곡 'LIKE U 100' 무대로 컴백 활동의 포문을 성공적으로 열었다.

지난 27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규빈이 출연해 청춘의 에너지가 한가득 느껴지는 일렉 기타 퍼포먼스와 청량한 보컬로 글로벌 K-POP 팬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8개월 만의 컴백 무대에서 규빈은 밴드 사운드 기반의 일렉트로 팝 록(Electro-Pop Rock) 장르의 곡 'LIKE U 100'의 콘셉트를 강조한 무대 구성와 10대 소녀의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끌었다.

도입부부터 직접 일렉 기타를 연주하며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눈길을 사로잡은 규빈은 매력적인 기타 연주만큼이나 청량감 가득한 보이스와 안정적인 라이브를 선보였다.

특히 데뷔곡 ‘Really Like You’에 이어 소녀의 순수하면서도 당당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가사와 캐치한 멜로디는 규빈 특유의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더욱 입체적으로 표현하며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규빈의 첫 미니앨범 'Flowering' 타이틀곡 'LIKE U 100'은 밴드 기반의 'Electro-Pop Rock' 장르로, 매력적인 기타 리프와 규빈의 보이스가 조화롭게 이루어진 시원하고 청량한 사운드의 하이틴 곡이다.

컴백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규빈은 "데뷔 무대 때와는 또 다른 감정이었어요. 그때는 모든 게 새롭고 떨렸다면 이번엔 직접 만든 제 곡을 직접 무대에서 보여준다는 설렘과 책임감이 더 느껴졌달까요?"라는 말과 함께 "리허설 때까지만 해도 괜찮았는데 관객분들이 차고 무대 위로 올라서는 순간 심장이 미칠 듯이 뛰는 것 같았습니다. 오늘을 시작으로 더 다채롭고 신나고 좋은 무대 보여드릴게요!"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엠카운트다운'에서 성공적인 컴백 무대를 가진 규빈은 금일(28일) 뮤직뱅크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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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라이브웍스컴퍼니, Mnet '엠카운트다운'

[OSEN=최이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