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2' 이다은이 윤남기와 함께 다정한 투샷을 공개했다.

27일 이다은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2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해 8월 둘째 아들이자 윤남기와의 사이에서 아이를 출산했던 이다은은 네 가족의 사진을 항상 담으며 단란한 모습을 뽐냈다.

그러나 본래 연애 프로그램에서 서로의 설레는 모습을 공개해오던 이들 부부는 오랜만에 투 샷을 남겨 팬들의 마음에도 따스함을 전했다.

이다은은 "요새 오빠랑 찍는 사진이 참 귀해"라며 오랜만임을 암시했다. 여전히 선한 인상을 뽐내는 윤남기와 함께 둘째 출산 이후 8kg 가량 감량하며 다이어트에 매진하는 이다은은 이전의 세련된 미모로 돌아오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

이다은은 윤남기를 보며 사랑스럽다는 미소를 지우지 못했다. 셀카이지만, 누군가 찍어준 듯한 자연스러움이 묻어나는 셀카였다.

네티즌들은 "연애 초반 같다", "참 변치 않는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다은과 윤남기는 MBN '돌싱글즈2'를 통해 연인이 되었으며, 그로부터 2년 후 재혼했다. 이후 이들 부부는 작년 8월 득남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이다은 채널

[OSEN=오세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