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나영이 세상에 하나뿐인 폰 케이스를 자랑했다.

27일 김나영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별 다른 멘트 없이 한 장의 셀카를 공개했다. 거울 셀카 속 김나영은 독특한 콘셉트를 유지했다. 그는 소품용일 것이 분명한 화이트 컬러의 프린팅이 된 자그마한 우산을 들었으며, 투명 뿔테 안경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콘셉트와 분위기를 유지하도록 만들었다.

또한 김나영은 전체적으로 아이보리 컬러나 화이트 컬러 의상을 사용해 톤을 균일하게 만들었는데, 순백색의 청순함이 돋보이는 게 아니라, 어딘가 외계 행성에서 날아온 과학자 같은 독특한 느낌이 들게 만든 것이 김나영다운 것이었다.

이 중 화이트 컬러 소품이 하나 더 있었다. 바로 김나영의 핸드폰이었다. 투명 케이스를 사용했지만, 그 안에 아들들인 신우와 이준의 증명사진을 넣어 세상에서 하나뿐인 폰케이스로 둔갑시킨 김나영은 그야말로 애정 만점 센스 만점 엄마였다.

네티즌들은 "아들들 사진 넣고 다니는 거 보기 좋다", "너무 예뻐요", "콘셉트 독특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나영은 싱어송라이터 마이큐와 공개 열애 중이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김나영 채널

[OSEN=오세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