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심현섭(55)이 11살 연하의 일반인 연인 정영림과 오는 4월 20일 결혼한다.
23일 방송업계에 따르면 심현섭은 4월 20일 결혼식을 할 예정이다.
심현섭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 여자친구와 함께 출연해 연애와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했다.
심현섭은 1994년 MBC 개그 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를 통해 데뷔했다. 1996년 SBS 공채 5기로 입사했다. 이후 KBS로 이적해 ‘서세원쇼’, ‘개그콘서트’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