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한동근이 결혼 3년 만에 아빠가 됐다.

22일 한동근의 아내는 개인 SNS를 통해 “목욕하고 2대8 가르마로 멋지게 멀리 빗어주신 신생아실 선생님들”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목욕을 마치고 잠든 아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한동근의 아내는 출산을 하루 앞둔 소감을 전한 바 있다. 당시 한동근의 아내는 “너를 품고 있던 열달이라는 시간이 너무나도 빨리 지나간 것 같아서 아쉽기도 하고, 숲숲이가 무럭무럭 자라는 열달동안 엄마도 엄마가 될 준비를 열심히 하긴했는데”라며 “나도 엄마가 처음이라 쉽지는 않을 것 같지만 더 많이 공부하고 노력해볼게!”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동근은 2013년 MBC ‘위대한 탄생3’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 ‘그대라는 사치’ 등으로 사랑받았다.

2022년 5월 연하의 회사원과 결혼한 한동근은 아들을 품에 안으며 결혼 3년 만에 아빠가 됐다. /cyki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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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