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은아가 빙판길에 넘어져 얼굴에 피멍이 든 후 안타까운 근황을 전했다.
고은아는 지난 11일 “피딱지는 다 떨어졌는데.. 붉은 이 부분은 어떻게 치료해야 하나요”라며 군데 군데 빨개진 코 영상을 공개했다.
이어 “흉터가 될까봐 두려워요”라며 “재생연고 바르고는 있는데 알려주세요”라고 도움을 요청했다.
앞서 고은아는 가족과 함께 운영 중인 채널을 통해 얼굴과 바닥이 정면충돌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영상 속 고은아는 코에 피멍이 들 뿐 아니라 턱과 무릎까지 다친 상태였다. 당시 고은아는 “나 어떡해. 얼굴로 먹고사는 앤데”라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로부터 시간이 조금 지난 후 고은아는 코에 붉은 핏기와 피멍이 아예 사라진 얼굴 근황을 공개하며 상태가 많이 호전되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한편 고은아는 과거 영화 촬영 중 다친 코를 제때 수술하지 못해 큰 고통 속에 생활하다가 중형차 한 대 값을 들여 수술한 근황을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고은아
[OSEN=강서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