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에서 가수 에일리가 예비신부로서 근황을 밝혔다.

2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약칭 놀뭐)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윈터송 MT 뒷이야기가 그려졌다.

돈독한 MT 분위기를 위해 KCM이 나서서 방어를 잡은 상황 자연스럽게 근황토크가 이뤄졌다. 특히 유재석은 윈터송 프로젝트 멤버들에게 명절 계획에 대해 물었다.

이 가운데 에일리는 "결혼 전에 처음으로 시댁을 방문하려고 한다"라고 밝혀 축하를 밝혔다. 또한 그는 기혼자인 결혼 선배들에게 "가면 뭐해야 하냐"라고 물었다.

유재석은 "요새는 집집마다 다르다. 전을 부치는 집도 있고, 아닌 집도 있다. 가면 집안마다 다르다. 가보면 어떻게 해야 할지 보일 것"이라며 "에일리가 알아서 잘 할 거다"라고 조언했다.

에일리는 오는 4월 3세 연하의 사업가 겸 배우 최시훈과 결혼한다. 최시훈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솔로지옥'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인물이다. '솔로지옥' 출연 당시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는 사업가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그는 영화 '신입사원:더 무비'에 출연하는 등 배우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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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