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픽콘DB

태민 소속사가 온유 소속사 측의 저격에 입장을 밝혔다.

지난 13일 온유 소속사(그리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샤이니 활동과 관련해 겨울 싱글, SM 음원, SMTOWN 무대, 미니(앨범)&콘서트 등이 죄다 동일한 이유로 취소 통보를 받았다며 "대기조냐? 얼마나 더 기다리라는 거냐?"라는 글을 자신의 SNS에 게재했다.

해당 게시글이 SM엔터테인먼트를 저격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쏟아지자, 해당 관계자는 "이해를 못 하나? 단체에 협조를 안해서 계속 무산되는 거라니까. SM은 잘만하고 있는데"라며 SM이 아닌, 다른 쪽에서 협조를 하지 않는다는 뉘앙스로 글을 남겼다. 바로 태민의 소속사인 빅플래닛메이드엔터테인먼트를 언급한 것.

이후 태민은 유료 소통 플랫폼을 통해 "SMTOWN 때 샤이니 모습 보여주지 못해서 미안해. 빨리 회사 간 이야기를 잘 마치고 샤이니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오고가는 이야기가 시간이 조금 걸렸다"라며 회사 간에 조율을 진행 중이라는 사실을 간접적으로 인정했다.

하지만 이와 관련해 빅플래닛 측이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15일 태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태민의 샤이니 활동 관련 일부 커뮤니티 및 SNS에 게재된 글로 인해 우려의 의견이 있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라며 "모든 내용은 명백한 허위 사실이 포함된 내용이며, 허위사실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태민이 큰 애정을 갖고 있는 샤이니의 활동을 늘 지지하고 응원하고 있다. 동시에 아티스트가 정당한 대우를 받고 활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태민이 솔로 아티스트로, 또 샤이니 멤버로서 계속 빛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서포트하겠다"라고 전했다.

다만 실제 온유 측이 주장한 것처럼 샤이니 완전체 무대가 SMTOWN 30주년 콘서트에서도 없었고, 창립 30주년을 기념하는 앨범의 수록곡 가창 라인업에 샤이니가 빠진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 속 "모든 것이 허위"라고 주장하는 빅플래닛 측의 입장에 납득이 어렵다는 반응도 있다. 네티즌들은 "뭐가 허위사실이라는 거야?", "태민이 보낸 버블은 뭐가 되는 거임", "근데 굿즈에는 사진이 왜 없는데요"라는 등 반응을 보였다.

반면 "전폭적으로 지지한다니 앞으로 샤이니 활동은 잘 되겠네", "정당한 대우를 못 받았다는거 아니야?", "앞으로 샤이니 어떻게 되는지 지켜보면 될 듯"이라는 반응을 보인 네티즌들도 있다.

사진: 태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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