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세현이 새 드라마 '밤에 피는 꽃'에 출연한다.
6일 소속사 빅웨일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OSEN에 "박세현씨가 MBC 새 드라마 '밤에 피는 꽃'에 출연한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밤에 피는 꽃'은 15년 차 과부 조여화(이하늬 분)와 종사관 박수호(이종원 분)의 이중생활을 그린 사극이다. 이 밖에도 배우 김상중이 출연을 확정했다. 박세현은 극 중 여화의 친구인 연선으로 등장한다.
박세현은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길복순'(감독 변성현)에서 배우 전도연이 맡은 주인공의 어린 시절을 연기했다. 전도연의 아역에 이어 이하늬의 친구로 도약한 박세현이 드라마 팬들에게 어떤 인상을 남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밤에 피는 꽃'은 '하이에나', '별에서 온 그대', '뿌리 깊은 나무', '바람의 화원' 등으로 호평받은 장태유 감독이 연출하는 작품으로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 하반기 MBC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 monamie@osen.co.kr
[사진] 빅웨일엔터테인먼트 제공.
[OSEN=연휘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