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주류 전문 기업인 ㈜레뱅은 자사가 수입하는 와인 16종이 2025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조선비즈가 매년 개최하는 국내 최고의 주류 품평회로, 올해로 12회를 맞았다. 각 분야에서 뛰어난 품질을 자랑하는 주류 제품들을 선정하고, 국내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제품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2025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대상을 받은 레뱅의 와인 16종. /레뱅 제공

올해 행사에는 236개 업체가 총 1008개 브랜드를 출품했으며, 치열한 경쟁을 거친 후 레뱅의 수입 와인 16종이 대상을 차지했다.

프랑스 현지 판매 1위 브랜드인 ‘로쉐마제 샤르도네’는 해당 대회에서 무려 6회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같은 브랜드인 ‘로쉐마제 메를로’와 이탈리아의 ‘아비뇨네지 비노 노빌레 디 몬테풀치아노’도 대한민국 주류대상 5회 이상 수상이라는 영예를 차지했다.

이 외에 스페인, 아르헨티나, 칠레 등 다양한 신대륙 국가의 우수 와인들이 주류대상에서 수상해 그 전문성과 신뢰성을 확고히 했다.

레뱅 관계자는 “2025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16종의 와인이 대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한 품질의 와인을 지속적으로 소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