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류기업 캄파리코리아는 서울 유명 바 놀로(NOLO!)에서 열리는 멜 차베스(Mel Chavez)와 게스트 바텐딩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멜 차베스는 싱가포르 이탈리안 칵테일 바 소마(Somma) 바 매니저다. 고전적이면서도 독창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한 칵테일 스타일로 유명하다.
캄파리코리아는 이번 게스트 바텐딩 행사가 싱가포르와 서울의 독창적인 바 문화가 만나는 자리라고 평가했다. 게스트 바텐딩은 오는 24일 저녁 8시부터 11시까지 놀로에서 열린다.
멜 차베스는 이 자리에서 스모키·라운드·트로피컬·우마미(Smoky·Round·Tropical·Umami) 4가지 테마로 국내 소비자에게 새롭고 감각적인 칵테일 테이스팅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멜 차베스는 ‘맛의 여정(Journey of Flavors)’을 주제로 바 소마의 독창적인 해석과 놀로의 ‘드링킹 웰(Drinking Well)’ 철학에 영감을 받은 다양한 칵테일을 선보인다.
캄파리는 특유의 쌉쌀한 맛이 강하기 때문에 칵테일 재료로 많이 쓰인다. 2016년부터 9년째 리큐르 카테고리 중 가장 많이 팔린 브랜드 1위와 동시에 톱 트렌딩 브랜드 1위에 함께 선정됐다.
캄파리코리아 관계자는 “한국 칵테일 애호가들에게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놀라운 경험을 선사하는 아시아 최고의 바텐더를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한계에 도전하면서도 클래식함을 잃지 않는 독특한 테이스팅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