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주류 기업 드링크인터내셔널은 ‘임페리얼 19년 퀀텀’이 2025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올해 12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대표 주류 품평회로, ‘국내 좋은 술을 발굴해 널리 알리고, 건전한 주류 문화 형성을 지원한다’는 목표로 2014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한민국 주류대상에는 총 1008개 브랜드가 출품되었다.
임페리얼 19년 퀀텀은 ‘17년 이상 스카치 블렌디드 위스키’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 대표 위스키로 명성을 인정받았다.
임페리얼은 1994년 출시 이후 국내 프리미엄 위스키 시장을 개척한 브랜드다. 국내 최초 12년 숙성 스카치 위스키, 국내 최초 위조 방지캡 도입, 세계 최초 3중 위조방지캡 개발 등으로 유명하다.
또 한국인 입맛에 맞는 원액 블렌딩과 고유한 바닐라향, 국제 디자인상을 수상한 현대적인 다이아몬드 앵글컷 병으로 소비자에게 인지도가 높다.
스코틀랜드 시바스 브라더스사 원액을 섞어 만드는 임페리얼 스카치 위스키 라인은 12년, 17년, 19년 퀀텀, 21년으로 짜여있다. 이 중 19년 퀀텀은 19년 숙성 위스키로, 혁신을 통한 도약, 비약적인 발전을 뜻하는 용어 ‘퀀텀 점프’에서 이름을 따왔다.
드링크인터내셔날은 부드러운 목 넘김과 달콤한 꽃 향기가 특징이라고 말했다.
드링크인터내셔널 관계자는 “혁신과 도약을 상징하는 19년 퀀텀이 대상을 수상해 의미가 특별하다”며 “쟁쟁한 글로벌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사이에서 맛과 품질로 수상하게 되어 자부심을 느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