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지난 21일부터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H리그)’경기에서 특화 브랜드존 ‘BBQ존’을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BBQ는 한국핸드볼연맹과 후원 협약을 통해 서울에서 치러지는 H리그 경기 동안 경기장 1층에 ‘BBQ존’을 설치했다. 21일부터 문을 연 BBQ존은 해당 자리를 구매한 관람객에게 BBQ 상품권을 제공했다.

BBQ가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H리그 경기에서 'BBQ존'을 선보였다. /BBQ 제공

이전부터 BBQ는 대학배구, 유소년 골프, 빙상 종목 등 소외된 스포츠 종목에 대한 후원을 이어왔다. H리그 후원을 통해 핸드볼 저변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BBQ존은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3일,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에서 진행하는 H리그 남자부와 여자부 경기에서 계속 운영한다.

BBQ 관계자는 “BBQ가 ‘K-푸드’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핸드볼 등 스포츠를 비롯한 ‘K-컬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