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는 오는 27일 선양오크 소주, 다음 달 4일 한영석 청명주 18배치를 편의점 업계에서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선양오크 소주는 참나무통에서 숙성한 쌀 증류식 소주 원액 11%를 넣은 희석식 소주다.
한영석 청명주 18배치는 대한민국 1호 전통 누룩 명인 한영석이 조선시대 명주 청명주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상품이다.
GS25는 지난 11∼14일까지 ‘우리동네GS’ 앱 내 와인25플러스를 통해 한영석 청명주 18배치 사전 예약을 진행한 결과, 나흘 만에 1200병이 모두 팔렸다고 전했다.
이하림 GS리테일 주류팀 MD는 “새로운 경험을 중시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이색적인 K주류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올해 우수 소규모 양조장 전통주를 적극 소개하고, 합리적인 가격의 신규 상품 개발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