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류기업 디아지오코리아는 2025년 을사년 설날을 맞이해 다양한 설 선물 세트를 한정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디아지오는 다양한 소비자 취향을 반영해 블렌디드 위스키, 싱글 몰트 위스키, 데킬라 등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한 선물 세트를 선보였다.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조니워커가 매년 선보이는 조니워커 블루 십이간지 에디션은 희소성이 높은 제품이다. 그해를 상징하는 동물과 예술적 영감을 결합해 특별하게 디자인했다.
2025년을 기념한 조니워커 블루 뱀띠 에디션은 기존 조니워커 블루와 차별화한 46도 고도수로 만들었다. 이번 에디션에는 오랫동안 문을 닫았던 증류소에서 숙성한 희소한 원액들을 포함했다.
이 외에도 조니워커 그린·골드리저브·블루·18년·블랙 등 제품별 선물 세트 구성을 선보인다.
개성있는 싱글 몰트 위스키가 가진 풍미를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즐기고 싶은 소비자에게 디아지오는 싱글톤 15년을 추천했다. 싱글톤 15년은 75시간 발효와 느린 증류 과정을 두 번 거쳐 부드럽고 균형 잡힌 풍미를 강조했다고 디아지오는 전했다. 올해 싱글톤 15년 설 선물 세트는 파사바체 온더락 잔이 들어있어 감성과 실용성을 강조했다.
탈리스커 10년은 기억에 남을 강렬한 순간을 만들고 싶은 이들에게 적합한 선물이다. 이 위스키는 바다가 만든 위스키로 불릴 만큼 소금기 넘치는 바다 향, 강렬한 훈연향과 후추향이 뚜렷하다. 올해는 나무상자에 담아 멋스러움을 더한 탈리스커 우드 패키지와 피트 위스키 풍미를 한층 깊게 즐길 수 있는 탈리스커 피펫 패키지 2종류를 출시했다.
마지막으로, 열정으로 가득한 한 해를 기원하는 돈 훌리오 블랑코 패키지도 선보였다. 이번 설 패키지에는 숙성을 거치지 않아 순수한 아가베 특성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돈 훌리오 블랑코와 멕시코 멋을 살린 도자기 미니잔 2개로 구성했다.
디아지오가 선보이는 설 선물 세트는 3만원대에서 30만원대까지 폭넓은 가격으로 짜였다. 디아지오 설 선물 세트는 설 기간에만 특별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으며, 전국 대형 마트와 편의점, 스마트오더로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