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은 북극을 크루즈로 탐험하는 여행 상품을 업계 최초로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롯데홈쇼핑과 ‘참좋은여행’이 약 1년간 협업해 올해 단 2회(5월17일·6월7일)만 출발하는 북극 여행 상품으로 오는 22일 선보인다.

/롯데홈쇼핑 제공

총 13일의 일정으로 객실·스파 등을 갖춘 극지방 탐사선을 타고 북극의 대표 관광지를 탐험하는 코스다.

▲북극 관광의 출발점 ‘롱위에아르뷔엔’ ▲북극곰·밍크고래 등을 볼 수 있는 ‘막달레나 피오르드’ ▲빙하와 바다가 만나는 경계 ‘아이스 엣지’ ▲최북단 연구기지 ‘뉘올레순’ 등을 방문한다.

극지방 전문 가이드가 동행하며 보트를 타고 섬에 직접 상륙해 탐험하는 ‘조디악 랜딩’ 등 액티비티도 마련했다.

왕복 비즈니스 좌석 항공권, 최대 3억원 상당의 여행자보험 가입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가격은 1600만~1800만원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