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2025년 봄학기 아카데미 강좌. /신세계백화점 제공

신세계백화점의 신세계아카데미가 2025년 봄학기를 맞아 고객 취향에 맞춘 특별 문화·예술 강좌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학기에는 ‘취향의 개화(開花)’와 ‘감각의 르네상스’, ‘예술적 식탁’, ‘일상의 예술관’, ‘감성의 리듬’ 등 6개 콘셉트에 맞춰 200여개의 테마 강좌가 열린다. .

취향의 개화는 일상 속 예술적 영감을 더하는 강좌로 구성됐다. 대표적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두 명의 피아니스트를 분석하는 대구신세계의 ‘봄 속으로 빠져드는 임윤찬&조성진 피아노 음악’ 강좌가 있다.

감성의 리듬을 주제로 한 강좌로는 인기 영화와 드라마, 애니메이션 음악을 감상하며 작품과 관련된 문화사를 들여다보는 ‘봄날의 영화 음악 바이올린 콘서트’가 있다.

신세계아카데미 관계자는 “봄학기를 맞이해 세분된 고객 취향을 겨냥할 다채로운 문화·예술 강좌를 선보인다”며 “일상에서 예술을 느끼며 개인의 취향을 꽃피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