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온라인 쇼핑 시장 규모가 내년에 200조원을 넘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사단법인 한국온라인쇼핑협회는 5일 펴낸 ‘2022 온라인 쇼핑 시장에 대한 이해와 전망’을 통해 이같이 분석했다. 협회는 국내 온라인 쇼핑 시장 규모가 올해 185조원에서 내년에는 인터넷(PC) 쇼핑 64조5300억원, 모바일 쇼핑 147조3300억원 등 총 211조8600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2023년에는 241조원까지 커질 것으로 예상했다.
T커머스(데이터 홈쇼핑)와 TV 홈쇼핑 등 TV 쇼핑 시장 규모는 올해 11조9200억원에서 내년에 12조4000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온라인쇼핑협회는 이베이코리아와 SSG닷컴, 쿠팡 등 대형 온라인쇼핑몰 100여 곳과 온라인 영세소상공인 1000여 곳을 회원사로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