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그마 슈미트 타르탈리 주한 스위스대사(왼쪽부터), 성악가 임형주(한국이미지 머릿돌상), 최정화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 이사장, 송민규 제네시스 사업 본부장(한국이미지 디딤돌상), 국악인 마포 로르(한국이미지 꽃돌상)이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2024 한국이미지상 시상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뉴스1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CICI)은 오는 20일부터 5월 30일 오후 5시까지 ‘지속 가능한 K-Style’ 영상 공모전과 한국어 발표 경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는 제16회 문화소통포럼 CCF 2025의 일환이다.

문화소통포럼 CCF 2025는 ‘지속 가능한 K-Style’을 주제로 음악, 음식, 영화, 드라마, 웹툰, 미술, 건축, 패션, 뷰티 등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K-Style을 발견하는 문화 교류의 장으로 자리잡았다.

공모 부문은 ▲지속 가능한 K-Style 영상 공모전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지속 가능한 K-Style 한국어 소통 경연’ 등 2가지 부문이다.

‘지속 가능한 K-Style 영상 공모전’은 한국에 거주하는 한국인과 외국인 모두를 대상으로, 음악, 음식, 영화, 드라마, 웹툰, 미술, 건축, 패션, 뷰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에 지속 가능한 K-Style이 무엇인지 각자의 아이디어를 1분 이하의 세로형 숏폼 영상, 또는 3분 안팎의 가로형 롱폼 영상을 썸네일 이미지와 같이 제출하면 된다.

‘지속 가능한 K-Style 한국어 소통 경연’은 한국 거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에서 경험한 지속 가능한 K-Style에 대한 창의적인 생각을 3분 분량의 한국어 발표 영상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선정된 참가자들은 6월 12일 CCF 2025 행사 현장에서 3분 발표한다.

접수 받은 작품은 CICI 선정위원회에서 1차 선정 후 6월 12일 문화소통포럼 당일 행사 현장에서 3분 발표 후 투표를 진행해 카테고리별로 대상 1명, 우수상 1명을 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