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은 공기청정기 17개 모델이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실험에서 0.01㎛(마이크로미터) 크기 극초미세먼지를 99.99% 이상 제거한다는 인증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극초미세먼지는 머리카락 굵기의 60분의 1보다 작은 입자로, 초미세먼지와 마찬가지로 호흡기에서 걸러지지 않는다. 크기가 작아 흡입할 경우 혈관과 심장질환을 유발하는 등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주장이 학계에서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SK매직 관계자는 "이번 시험결과로 SK매직 공기청정기의 앞선 오염제거 성능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앞선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소비자가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매직은 공식 온라인몰 ‘매직몰’에서 공기청정기 특가 판매 등을 진행하고 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