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118만명 고용 창출, 258조 생산유발 효과…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재생 등 상생 추진

입력 2019.10.10 03:07

[검단 신도시]
신도시 조성 실무 책임 인천도시공사

검단신도시 조성의 '실무 책임자'는 인천도시공사다. 2003년 출범한 도시공사는 검단신도시, 영종하늘도시, 미단시티 등 단지·택지개발사업과 십정2구역·송림초교주변 주거환경개선사업, 영종A27블록·검단AB14블록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 등 총 사업비 28조원 규모의 자체·출자사업을 추진하며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해왔다. 공사측은 "자체 추산이지만 그동안 118만명의 고용창출효과 및 258조원의 생산유발효과, 최초 취득세 4조 6000억원 및 연간 지방세 6800억원에 달하는 경제적 파급효과를 일궈냈다"고 주장했다. 도시공사는 올 상반기 기준 당기순이익 558억원을 기록하며 창립 이래 최대 흑자를 기록했다. 공사 관계자는 "2014년 이후 5년 연속 부채 감축 및 6년 연속 흑자를 기록 중"이라고 말했다.

박인서 인천도시공사 사장
10일 취임 1주년을 맞은 박인서 사장〈사진〉은 '상생'을 강조한다.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재생, 주거복지 리더 공기업'이라는 캐치플레이드 아래 ▲주거안정 주택 1만호 공급추진 ▲도시재생 등 공적사업비 400% 증대 ▲고객만족도 상위 3위 진입 및 경영평가 최고등급 달성 등 3가지의 새 비전을 제시했다.

도시공사는 또 정부 정책인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공사 자체 소규모 임대주택 모델인 돋움집, 인천시 정책사업인 우리집 1만호 등 다양한 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도시공사형 소규모 임대주택인 '돋움집'은 도시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의미의 '북돋우다'에서 따온 이름이다. 현재는 공사가 보유한 노후주택과 지원금을 제공하고, 사회적 기업이 리모델링하여 사회주택형 임대주택으로 활용하는 시범사업이 한창이다.

또 가로주택 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조합 설립 지원 등 전문화된 지원서비스를 제공해 노후화된 소규모 주택의 주거환경개선에도 기여하고 있다.

박인서 사장은 "인천시민 모두가 쾌적하고 풍요로운 주거공간에서 삶을 영위하는 것이 진정한 행복 실현이고, 이것이 인천도시공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며 "과거의 물리적 정비방식이 아닌 사람과 공간 중심의 미래지향적 도시재생을 실현하여 더불어 잘 사는 상생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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