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텍, 태반 유래 줄기세포 제조법 美 특허

조선비즈
  • 김태환 기자
    입력 2019.09.30 14:06 | 수정 2019.09.30 14:18

    차바이오텍(085660)은 30일 태반 유래 중간엽 줄기세포의 제조방법에 대해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향상된 산후 부착형 세포 및 그의 제조방법’으로 태반 양막에서 분리한 줄기세포를 고순도로 대량 배양할 수 있는 기술이다.

    차바이오컴플렉스. /차바이오텍 제공
    이 기술의 핵심은 태반 유래 줄기세포의 분리 효율을 향상시키는 최적의 분해효소 혼합물(Enzyme Mixture)이다. 분해 효소는 줄기세포의 순도, 증식률, 제조 효율 증가에 영향을 미친다.

    특히 이 태반 유래 줄기세포는 신경 손상 및 염증 치료에 효과적인 다양한 단백질을 분비해 알츠하이머, 뇌경색 등 질환에 치료제가 될 가능성이 있다.

    차바이오텍은 태반 유래 중간엽 줄기세포를 활용해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PlaSTEM-AD'를 개발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임상 1·2상 전기를 진행 중이다.

    오상훈 차바이오텍 대표는 "국내에 이어 미국에서도 특허를 획득함으로써 태반 유래 중간엽 줄기세포를 활용해 신경질환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는 우선권을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술 개발 및 특허 등록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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