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취업자 45만2000명 증가…2년5개월만에 최대폭 증가

입력 2019.09.11 08:00

지난 8월 취업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45만2000명 늘어났다. 지난 2017년 3월(42만3000명) 이후 2년 5개월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

통계청은 11일 발표한 ‘2019년 8월 고용동향’에서 지난달 취업자가 2735만8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만2000명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고용률은 67.0%로 2018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0.5%포인트(P) 상승했다.

실업률은 3.0%로 전년 동기(4.0)와 비교해 1.0%P 하락했다. 실업자는 85만8000명으로 지난해 8월과 비교해 27만5000명 줄었다.

연령별 고용률을 따지면 만 15~29세 고용률은 44.0%로 전년 동기 대비 1.1%P 상승했다. 30대 고용률은 76.0%로 0.9%P 올랐다. 반면 40대 고용률은 78.5%로 0.2%P 하락했다. 50대 고용률은 75.4%로 0.6%P 상승했다.

60세 이상 고용률은 43.09%로 전년 동기 대비 1.4%P 상승했다. 특히 65세 이상 고용률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7%P 오른 34.7%를 기록했다.

산업별로 취업자 증감을 따져보면 제조업에서 2만4000명이 줄어든 것을 비롯해서 도매 및 소매업(5만3000명), 공공행정·국방 및 사회보장 행정(5만2000명), 금융 및 보험업(4만5000명) 등에서 취업자가 줄었다. 취업자가 늘어난 산업은 17만4000명이 증가한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을 비롯해 숙박 및 음식점업(10만4000명), 예술·스포츠 및 여가관련 서비스업(8만3000명), 교육서비스업(2만2000명), 농림어업(5만5000명)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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