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모터쇼] 벤츠, 더 뉴 GLB 등 월드프리미어 차종 일부 사전공개

입력 2019.09.10 06:00

메르세데스-벤츠가 10일(현지시각) 개막하는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일 차종 일부를 하루 앞서 공개했다.

9일 열린 메르세데스-벤츠 전야제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더 뉴 GLB의 고성능모델 AMG GLB 35 4MATIC/진상훈 기자
벤츠는 9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세전시장에서 전세계 미디어를 대상으로 ‘메르세데스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전야제를 갖고 새로운 SUV 모델인 더 뉴 GLB와 순수 전기밴 더 뉴 EQV, 중형 SUV인 GLE의 쿠페형 모델, GLE 350 de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을 최초로 선보였다.

메르세데스-벤츠 전야제에 조성된 벤츠의 전기차 라인업 EQ 전시관/진상훈 기자
더 뉴 GLB는 벤츠의 SUV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된 소형 모델로 최대 7명이 탑승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벤츠는 앞서 지난 4월 열린 상하이 모터쇼에서 GLB의 콘셉트카를 공개했다.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는 더 뉴 GLB와 함께 고성능 모델인 AMG GLB 모델도 선보인다.

벤츠 전야제에서 사전 공개된 더 뉴 GLB. GLB는 벤츠의 SUV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된 소형 7인승 모델이다./진상훈 기자
더 뉴 GLB의 실내공간/진상훈 기자
더 뉴 EQV는 벤츠의 미니밴 모델인 V 클래스를 기반으로 제작된 순수 전기구동밴으로 SUV 모델인 EQC에 이어 두번째로 나온 벤츠의 전기차다. 벤츠는 지난 3월 열린 제네바 모터쇼에서 콘셉트카를 선보인데 이어 이번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정식 양산형 모델을 공개했다.

벤츠 최초의 순수전기구동 미니밴인 EQV/진상훈 기자
더 뉴 EQV의 최고출력은 204마력으로 최고속도는 시속 160km다. 90kW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가 탑재되며 완전 충전시 총 450km를 주행할 수 있다. 벤츠는 5140mm와 5370mm의 두 가지 휠베이스 모델을 제작해 EQV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벤츠 EQV의 실내공간/진상훈 기자
주력 중형 SUV 모델인 GLE는 GLE 쿠페와 고성능차인 AMG GLE 53, GLE 350 de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3종이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벤츠는 지난해 10월 열린 파리모터쇼에서 완전변경된 2세대 GLE를 공개한데 이어 1년만에 쿠페와 고성능차, 친환경 모델을 선보이며 전체 GLE 라인업을 구축했다.

벤츠 GLE 400d 쿠페/진상훈 기자
GLE 350d 쿠페는 최고출력 268마력, 최대토크 61.2kg·m의 힘을 낸다. 400d 모델의 최고출력은 325마력, 최대토크는 71.4kg·m이다. AMG GLE 53은 최고출력 429마력의 힘을 발휘하며 최고속도는 시속 250km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이르는데 5.3초가 걸린다.

벤츠 GLE 400d 쿠페의 실내공간/진상훈 기자
GLE 350 de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2.0리터 4기통 디젤엔진과 31.2kWh 배터리팩, 전기모터를 장착해 최고출력 315마력의 힘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6.8초만에 시속 100km에 도달하며 최고속도는 시속 210km다.

벤츠 GLE 350 de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진상훈 기자
벤츠 GLE 350 de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실내공간/진상훈 기자
2인승 초소형 전기차인 스마트 EQ 포투는 부분변경 모델과 함께 쿠페와 카브리올레 모델이 공개됐다. LED 헤드램프 등 외관 디자인 일부가 변경됐지만, 주행성능은 거의 변화가 없다. 최고출력은 80마력, 최고속도는 시속 130km로 완전 충전시 포투는 146km, 포투 카브리올레는 144km를 각각 주행할 수 있다.

초소형 전기차 스마트 EQ 포투의 카브리올레 모델/진상훈 기자
한편 벤츠는 이번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EQC와 EGV에 이어 세번째 양산형 순수전기차가 될 세단 모델의 콘셉트카인 비전 EQS 등 10여종의 차량을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비전 EQS 등 일부 월드프리미어 차종은 10일 개막과 함께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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