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람다256·메가존클라우드, ‘블록체인 기반 헬스케어 플랫폼’ 만든다

조선비즈
  • 장윤서 기자
    입력 2019.08.13 15:53

    종근당홀딩스, 두나무 블록체인 자회사 람다256, 메가존클라우드가 블록체인 기반 헬스케어 통합 리워드 플랫폼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3사는 블록체인을 활용해 기존 마일리지 서비스를 확대해 건강기능식부터 운동까지 통합적인 건강 관리를 하는 생태계를 구성한다.

    (왼쪽부터) 람다256 박재현 대표, 종근당홀딩스 우영수 대표, 메가존클라우드 조원우 대표가‘블록체인 기반 헬스케어 얼라이언스 플랫폼’ 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통합 리워드 플랫폼은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은 물론, 운동, 다이어트 등 각종 온·오프라인 헬스케어 서비스에 대한 고객 관심 정보를 한곳에 모아 제공한다. 이용자는 혜택이 개별 업체에 한정됐던 기존 리워드 프로그램 대신에 건강 관련 상품과 각종 포인트, 마일리지, 할인 쿠폰 등을 보다 편리하게 통합해 관리할 전망이다.

    3사는 전통 헬스케어 분야가 아니어도 건강을 테마로 한 파트너들을 확보해 이용자가 개인화된 건강관리 시스템으로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얼라이언스 참여 파트너들은 제휴 파트너 간 회원풀 및 리워드 혜택 공유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파트너들이 연관 높은 고객 풀(Pool)을 제공, 플랫폼을 통한 크로스오퍼링(Cross-offering)도 가능해, 해당 플랫폼이 가져올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는 게 이들의 분석이다.

    또 해당 플랫폼 가치와 이용자의 혜택은 얼라이언스에 참여하는 회사가 많아질수록 점점 더 커지는 구조다. 블록체인을 통해 개별 회사의 기존 시스템 간 물리적인 통합 없이도 손쉽게 새로운 회사가 계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

    플랫폼 개발은 람다256 차세대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 ‘루니버스’를 기반으로 한다. 국내 대표 제약기업 종근당, 건강기능식품 전문회사 종근당건강 등 헬스케어 전문 기업들을 가족사로 두고 있는 종근당홀딩스 노하우와 아마존 웹서비스(AWS)의 파트너 최고 등급인 컨설팅 파트너사 메가존클라우드의 블록체인 보안 및 24/7 무장애 운영 역량이 더해질 예정이다.

    우영수 종근당홀딩스 대표는 "종근당 그룹 헬스케어 컨텐츠와 차세대 블록체인 기술이 만나 제품과 서비스가 융합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게 됐다"며 "통합 리워드 플랫폼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원우 메가존클라우드대표는 "최근 주목 받는 클라우드는 대규모 개인 데이터를 다루는 미래형 헬스케어 서비스 혁신을 현실화할 수 있는 근간"이라며 "협약을 통해 헬스케어 산업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하는 신기술이 나오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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