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니아, 탈모 완화 후보물질 국제화장품원료집 등재

조선비즈
  • 김태환 기자
    입력 2019.08.09 12:04

    바이오니아(064550)는 탈모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화장품 후보물질을 국제화장품원료집(ICID, International Cosmetic Ingredient Dictionary)에 등재했다고 9일 밝혔다.

    국제화장품원료집(ICID)은 전 세계적으로 화장품 원료 선택의 기준이 되는 지표다. 미국화장품협회 산하 국제화장품원료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표준화된 명칭을 결정하고 등재한다.

    바이오니아의 물질은 자체 RNAi 플랫폼 기술을 적용했다. 탈모를 유발하는 물질로 알려진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이 달라붙을 안드로겐 수용체(AR)의 생성을 억제함으로써 DHT에 의한 탈모 증상을 완화시키는 원리다.

    바이오니아는 유전적 탈모로 진단된 남녀 환자를 대상으로 후보물질의 24주간 인체적용시험을 진행 중이다. 올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기능성 화장품 품목허가 신청 및 내년 사업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바이오니아 관계자는 "자체 개발한 탈모 증상 완화에 효과있는 후보물질을 국제화장품원료집에 등재해 화장품 원료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부작용에 대한 부담 없이 탈모 증상 개선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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