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으로 달리는 쏘나타 '솔라루프' 하이브리드…연비 20.1km/L

조선비즈
  • 진상훈 기자
    입력 2019.07.22 12:02 | 수정 2019.07.22 14:44

    현대자동차(005380)는 지난 3월 출시한 신형 쏘나타의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고 22일 전했다.

    현대차는 태양광으로 차량 배터리를 충전해 주행가능거리를 증가시키고 배터리 방전을 막는 ‘솔라루프 시스템’을 쏘나타 하이브리드에 적용했다. 솔라루프 시스템이 적용된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야외에서 하루 6시간 충전시 1년간 총 1300km 넘는 거리를 더 주행할 수 있다.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현대차 제공
    현대차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능동 변속제어 기술(ASC)도 적용됐다. 능동 변속제어 기술은 하이브리드 모터를 통해 자동변속기를 초당 500회씩 초정밀 제어하는 기술로 기존 하이브리드 차량 대비 30% 빠른 변속이 가능하다.

    현대차는 쏘나타 하이브리드에 ▲하이브리드 전용 디자인인 크로스홀 캐스케이딩 그릴 ▲감성적인 사이드 캐릭터 라인 ▲공력성능을 고려한 리어 스포일러 및 하이브리드 전용 알로이 휠 등을 적용해 친환경 모델만의 차별화된 디자인을 적용했다.

    또 ▲빌트인 캠(Built-in Cam) ▲현대 디지털 키 ▲음성인식 공조제어 ▲개인화 프로필 등을 쏘나타 하이브리드에 적용해 상품성을 향상시켰다.

    빌트인 캠은 차량 내장에 장착된 전∙후방 카메라를 통해 영상을 녹화하는 ‘주행영상기록장치(DVRS)’로 룸미러 뒤쪽에 빌트인 타입으로 설치돼 운전자 시야를 가리지 않고 차량 내 AVN 화면 및 스마트폰과 연동된다.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별도의 보조 배터리 없이 주차 중 최대 10시간까지 차량 주변 상황을 녹화할 수 있다.

    현대 디지털 키는 근거리무선통신(NFC) 기술을 통해 스마트키가 없어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만 설치하면 시동을 걸 수 있다. 이를 통해 타인과의 차량 공유가 필요하거나 키가 없는 상황에서 손쉽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현대차는 또 쏘나타 하이브리드에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하이빔 보조 ▲전방 차량 출발 알림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대거 기본 적용했다.

    이 밖에 주차 또는 출차시 저속 후진 중 보행자 및 장애물과의 충돌이 예상되면 운전자에게 경고하고 차량의 제동을 제어하는 시스템인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PCA-R)’를 동급 최초로 탑재했다.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스마트스트림 G2.0 GDi 하이브리드 엔진과 하이브리드 전용 6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돼 최고출력 152마력, 최대토크 19.2kg·m의 힘을 낸다. 연비는 동급 최대 수준인 리터당 20.1km다.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판매 가격은 ▲스마트 2754만원 ▲프리미엄 2961만원 ▲프리미엄 패밀리 3130만원 ▲프리미엄 밀레니얼 3330만원 ▲인스퍼레이션 3599만원으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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