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옛 청사 부지에 디자인·출판 스마트 앵커시설 짓는다

조선비즈
  • 김민정 기자
    입력 2019.07.11 10:44

    서울 마포구 성산동 옛 마포구청 부지에 디자인·출판 도심제조업 육성을 위한 스마트앵커(거점) 시설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마포구 청사 이전부지 지구단위계획 계획 결정변경안’을 조건부가결 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울 마포구 스마트앵커시설 조감도. /서울시 제공
    마포구는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통해 성산동 275-3 일대에 디자인·출판 스마트 앵커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결정으로 기존 거주자 우선 주차장을 폐지하면서 스마트앵커시설 내에 충분한 주차 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다.

    도시·건축공동위원회는 용산구 효창동 286-7번지 ‘효창제4(주택재개발)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도 조건부가결했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은 ‘효창독립 100년 공원(가칭)’ 재구성 계획과 연계해 이봉창 의사 전시관을 설치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상지는 서울지하철 6호선 효창공원앞역 인근에 지난해 9월 아파트와 기반시설 준공을 마친 효창제4주택재개발정비사업 구역이다. 이번 결정으로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소공원(484.4㎡)은 역사공원으로 탈바꿈된다. 이에 따라 건폐율이 5% 이내(소공원)에서 20% 이내(역사공원)로 늘어났다.

    서울시는 2020년 5월까지 역사공원 부지에 이봉창 의사 전시관(70㎡)을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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