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아웃도어의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4일 브랜드가치 평가회사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2019년 2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서 작년보다 12계단 상승한 40위에 선정되며, 의류·패션·잡화 브랜드 중 1위 자리를 지켰다.
브랜드스탁이 발표하는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총 230여 개 부문의 대표 브랜드 1000여 개를 대상으로 브랜드스탁 증권거래소의 모의 주식 거래를 통해 형성된 브랜드주가지수(70%)와 소비자조사지수(30%)를 결합한 평가 지수인 BSTI(BrandStock Top Index) 점수로 선정되는 대표적인 브랜드가치 평가 모델이다.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는 브랜드주가지수와 소비자조사지수에서 모두 높은 평가를 받으며 업계 최고의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
노스페이스는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외에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에서 아웃도어 부문 12년 연속 1위를 달성했으며, ‘대한민국 브랜드스타’와 ‘국가고객만족도(NCSI)’에서는 각각 아웃도어 부문 6년 연속과 5년 연속 1위에 올랐다.
노스페이스는 ‘멈추지 않는 탐험’이란 브랜드 철학 아래 혁신적 기술력과 트렌디한 디자인을 통해 소비자 요구에 부합하는 제품을 선보이는 동시에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전 연령층에 사랑받는 국민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지난겨울 0.99kg 초경량 롱 다운을 통해 기술력을 자랑했던 노스페이스는 올봄에는 미세먼지 차단 효과가 있는 ‘프로텍션 재킷 시리즈’를 선보이며 공기청정기, 에어워셔, 에어컨, 정수기 등 미세먼지 관련 제품군의 브랜드 지수 상승세에 동참했다. 최근에는 냉감 기능에 신축, 속건, 발수 및 항균 기능까지 더한 ‘마이너스 테크 컬렉션’을 출시해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이번 결과는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해오며 시장 트렌드를 선도해 온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웃도어·스포츠 리딩 기업으로서 온 국민의 건강한 아웃도어·스포츠 활동에 기여하고 사회적 역할을 다하는 대표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