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1분기 영업익 483억…"수요처 다변화 수익 개선"

조선비즈
  • 설성인 기자
    입력 2019.05.15 18:15

    동국제강(001230)은 올 1분기에 매출 1조3749억원, 영업이익 483억원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9%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134.5% 증가했다.

    동국제강은 올 1분기에 철강시황 둔화로 판매량이 감소했지만 봉형강 제품의 판매단가 인상과 후판, 냉연강판 등 판재류 제품의 수요처 다변화로 수익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2분기에는 원가절감과 수익성 중심 경영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브라질 CSP제철소는 최근 동국제강을 비롯해 포스코, 브라질 철광석 회사 발레 등 주주 3사가 3년간 5억달러를 분할 출자하는 유상증자에 합의했다. CSP는 올 1분기 73만톤의 슬래브를 생산했다. 지난해 1분기 대비 6% 늘어난 양이며, 230억원 상당의 수익이 개선됐다.

    한편, 동국제강은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는 올 1분기에 매출 1조2316억원, 영업이익 302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손실은 50억원을 기록했는데, 지난해 4분기 CSP제철소의 투자지분 평가가치 현실화에 따른 손실을 털어내면서 적자폭이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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