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인트, 스위스업체와 경·중수로 원전해체 공동개발 진행

조선비즈
  • 안재만 기자
    입력 2019.05.15 13:39

    유지인트(195990)는 자회사인 원자력 전문 컨설팅업체 액트가 스위스 나그라(NAGRA) 및 아폴로폴리스(Apollo+)와 원전 해체 및 방사성폐기물 제염, 처리에 대한 공동 개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유지인트에 따르면 액트는 국내 민간 기업 중 처음으로 스위스 방사성폐기물 전담 기업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측은 경수로형인 고리1호기와 중수로형인 월성1호기의 안정성과 경제성을 향상시킬 3D해체공정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 전 세계에서 해체가 완료되지 않은 중수로 원전에 대한 3D 원전해체공정설계 시스템을 개발하기로 했다. 원전해체공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종사자의 방사선 피폭 위험을 최소화하고, 발전소의 방사선 오염 상태를 분석해 해체 공정에 반영함으로 안정성과 경제성을 제고한다는 것이다.

    회사측은 경상북도 원자력정책과와 함께 참여한 이번 협약을 통해 기술력을 해외 전문기업으로부터 인정받음은 물론, 해외시장 진출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액트 홍용호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원전 해체 및 제염 기술 확보가 가능해졌다"면서 "원전 해체산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핫뉴스 BEST
      내가 본 뉴스 맨 위로

      내가 본 뉴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