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시권 교통난 해소 위한 로드맵 '광역교통기본계획' 착수

입력 2019.05.15 11:00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15일 대도시권의 만성적 교통난과 출퇴근 불편 해소를 위한 중장기 로드맵인 ‘제2차 대도시권 광역교통기본계획(2021~2040년)’과 이를 실행할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2021~2025년)‘ 수립 용역에 착수해 내년 12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대도시권 최상위 종합교통계획인 광역교통기본계획(2013~2020년)과 제3차 광역교통시행계획(2017~2020년)이 내년에 만료되는 데 따른 것이다. 대도시권의 교통현황 및 문제점을 분석하고 장래 교통여건 변화를 전망해 광역교통정책의 비전·목표와 추진전략을 마련하는 것이 계획의 목표다.

기본계획의 5년 단위 실천계획인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의 경우 권역별 교통량 및 통행시간을 분석해 광역교통축을 선정하고, 혼잡도 개선을 위한 광역교통시설 확충 및 운영방안을 제시하게 된다. 용역 추진 과정에서 그간 원활히 진행되지 못했던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광역버스 운영과 관련된 공영차고지, 회차시설 및 환승정류장, 운전자 휴게소 등에 대한 지원방안도 함께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계획 수립 때는 지자체별 교통특성을 고려해 서울연구원 등 지역별 정책연구기관이 참여하고 권역별 지자체 설명회나 공청회를 개최해 유관기관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광역교통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은 이달 말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에 마련되며, 하반기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2020년 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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