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항공, 인천-싱가포르 노선 ‘B787-10 드림라이너’ 도입

조선비즈
  • 이창환 기자
    입력 2019.04.29 11:38

    B787-10 드림라이너. /싱가포르항공 제공
    싱가포르항공은 오는 1일부터 인천-싱가포르 노선에 신기종 B787-10 드림라이너를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 B787-10 드림라이너 기종은 SQ607, SQ603 2개 항공편에 신규 취항한다.

    B787-10 드림라이너 항공기는 경량복합소재로 제작돼 연비 효율이 높고 배기가스 배출량이 적다. 또한 첨단 기술로 난기류와 엔진 소음을 줄였다. 기내 좌석에는 조도 조절이 가능한 대형 창문이 갖춰져 승객들이 탁 트인 전망을 즐길 수 있다.

    이 항공기는 총 337석을 갖추고 있으며, 36석의 비즈니스 클래스와 301석의 이코노미 클래스로 구성돼 있다.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은 모든 좌석과 복도의 이동이 편리한 1-2-1 배열을 갖췄고 76인치 평면 침대로 변형될 수 있다. 이코노미 클래스 좌석은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의자 등받이와 여섯 단계로 조절할 수 있는 머리 받침대가 있다. 싱가포르항공의 최첨단 기내 엔터테인먼트 크리스월드(KrisWorld)를 좌석마다 설치된 개인용 11.1인치 터치 스크린 모니터로 즐길 수 있다.

    B787-10 드림라이너 비즈니스 클래스. /싱가포르항공 제공
    싱가포르항공은 2021년까지 총 47대의 B787-10 기종을 운용할 예정이다. 최근에는 20대의 B777-9 기종도 추가 주문했다.

    시아 치 첸 싱가포르항공 한국 지사장은 "A350-900 신규 도입에 이어 이번 B787-10 드림라이너 도입으로 싱가포르를 여행하는 한국 여행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여행을 선사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싱가포르항공은 고객 만족 극대화를 위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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