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의료재단과 GC녹십자랩셀은 지난 26일부터 27일 양일간 경기도 용인시 ‘용인 한화리조트’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리더십 워크샵’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행사는 조직간 커뮤니케이션 및 활성화를 통한 역량 강화에 목적으로 기획됐다. 행사에는 GC녹십자의료재단 임원, 전문의, GC녹십자랩셀 임원, 영업 본부장, 지점장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는 외부 전문강사를 초청해 △조직 내 신뢰 구축 위한 팀작업 교육 △스트레스 관리 △조직 네트워킹 관리 교육 △효과적 팀워크 구축에 대한 교육 △대중음악, 소통과 혁신(특강)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행사는 조직 내외 네트워킹을 점검하고 바람직한 업무관계를 형성하는 법과 조직 내 문제에 접근하는 개인의 성향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 등이 마련됐다. 또 효과 팀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공유할 요소들을 학습하고, 협업 성패 사례에 대한 강의를 진행됐다.
또 임진모 대중음악평론가가 강사로 초청돼 ‘대중음악, 소통과 혁신’을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임 강사는 밀레니엄세대, 베이비붐세대, X세대 등 조직 내 각기 다른 세대간 격차를 해소할 소통법들을 대중음악가들의 사례를 빗대 소개하며 호응을 얻었다.
GC녹십자의료재단 관계자는 "리더십 워크샵을 통해 조직 내 소통과 협업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들을 통해 임직원 역량 강화를 도모할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