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품질 논란에 LG전자 V50 씽큐, 출시 연기 검토

조선비즈
  • 황민규 기자
    입력 2019.04.15 16:03 | 수정 2019.04.15 18:40

    LG전자의 첫 5G 스마트폰인 ‘V50 씽큐’가 5G 이동통신 서비스의 품질 논란 때문에 다소 늦춰질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LG전자는 이미 제품을 출하해놓은 상태에서 이통사의 결정만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이동통신 업체들은 나흘 뒤로 예정된 국내 출시일을 일단 잠정 보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5G 이동통신에 가입한 이용자 항의가 속출하고 있는 만큼 이통사들도 제품 출시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

    LG전자의 5G스마트폰 ‘V50씽큐(ThinQ) / LG전자 제공
    초기 5G 사용자들은 서울 내에서도 5G가 잡히는 곳이 적고, 5G에서 LTE로 전환하면서 데이터가 끊기거나 먹통이 되는 현상을 토로하고 있다. 5G가 잡히더라도 LTE보다 속도가 느리다는 불만도 나온다.

    삼성전자는 이와 관련해 여러 차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했고, 이통사도 망 최적화 작업에 나서고 있지만, 소비자들의 불만은 여전하다. 앞서 LG전자는 19일 LG V50 씽큐를 정식 판매하기로 밝힌 바 있다. 출고가는 119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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