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서울 아파트 평균분양가 3.3㎡당 2565만원…1년 새 13.7% ↑

조선비즈
  • 유한빛 기자
    입력 2019.04.15 15:53

    서울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격이 1년 전보다 14% 가까이 상승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15일 발표한 집계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전국 민간아파트의 최근 1년 평균 분양가격은 ㎡당 343만3000원이다. 전달보다는 0.6%,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7.2% 상승했다. 3.3㎡당 평균 분양가격은 1132만8900원이다.

    서울의 단위당 평균 분양가격은 777만2000원으로, 전달보다 1.9% 올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13.7% 올랐다. 3.3㎡당 가격으로 환산하면 약 2564만7600원이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의 단위당 평균 분양가격이 527만5000원으로 집계됐다. 전달보다 2.3% 상승했다. 인천 연수구와 경기도 구리·하남시의 분양가격이 높게 책정되면서 평균 분양가를 높였다고 HUG는 분석했다. 5대 광역시와 세종시는 전달보다 0.5% 하락한 반면, 기타 지방의 평균 분양가격은 0.3% 올랐다.

    3월 전국 민간 신규 분양 아파트는 총 1만3452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1만8896가구)보다 29% 감소했다.

    수도권 분양 물량은 이중 절반 이상인 50.4%(6776가구)에 달하지만, 절대적인 분양 가구 수는 지난해 3월(1만3782가구)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반면 5대 광역시와 세종시의 3월 분양 가구수는 총 3181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1777가구)보다 79% 가량 증가했다. 같은 기간 기타 지방의 아파트 분양 물량은 2018년 3월(3337가구)보다 5% 늘어난 3495가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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