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 조직 슬림화 단행…임직원 30% 축소

조선비즈
  • 이윤정 기자
    입력 2019.04.15 09:57

    JB금융지주(175330)는 ‘지주사 조직 슬림화’와 ‘핵심 기능 강화’를 주 내용으로 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5일 밝혔다.

    JB금융은 지난 12일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부서를 개편, 기존 4본부 15부를 4본부 10개부로 축소했다. 전체 임직원 수는 99명에서 68명으로 약 30% 대폭 슬림화됐다. 전북은행, 광주은행 전출 인원 등 총 49명이 감소하고 18명이 신규로 들어온 데 따른 것이다.

    JB금융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지주사와 자회사간 중복업무를 줄이는 한편, 자회사의 자율경영권을 보장하는 방향으로 조직 안정화와 내실 강화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지주 조직의 슬림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인력은 영업력 강화를 위해 자회사에 재배치, 그룹 전체적으로 조직과 인력의 효율적 운영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JB금융은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해외사업지원부를 신설, 그룹의 글로벌 사업전략 부문을 보다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며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선 지난 2017년 선보인 오픈뱅킹 플랫폼 ‘오뱅크(Obank)’ 추진과 함께 보다 구체적인 디지털 전략을 재수립해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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