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銀·UAE 6조1000억원 규모 통화스와프 재계약

조선일보
  • 김태근 기자
    입력 2019.04.15 03:07

    한국은행과 아랍에미리트(UAE) 중앙은행이 지난 13일 54억달러(6조1000억원) 규모 통화 스와프 계약을 다시 체결했다. 한국은행은 "양국이 2013년 통화 스와프 협정을 처음 맺었는데 이 협정이 2016년 만료된 이래 법제도의 차이로 협의가 길어지다 올해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국제통화기금(IMF) 총회에서 새 계약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국가 간 통화 스와프란 양국 중앙은행이 위기 때 양국 통화를 미리 정한 한도 내에서 마이너스 통장처럼 가져다 쓸 수 있도록 하는 계약을 말한다. 우리나라는 이번 계약으로 전체 통화 스와프 규모가 1328억달러(약 151조원)를 넘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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