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으로 포인트 벌고, 송금하자... 실생활 플랫폼 출시 잇따라

조선비즈
  • 윤민혁 기자
    입력 2019.04.14 16:29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출시가 잇따르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엑스블록시스템즈는 전자문서 기반 다차원 블록체인 플랫폼 엑스블록체인(X.blockchain) 메인넷 개발을 완료하고 실용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엑스블록시스템즈는 블록체인 사업을 확대하려는 기업을 상대로 사업아이템 컨설팅, 기술자문 및 개발지원, 법률·특허·세무자문, 국내외 가상화폐거래소 상장 등을 지원한다.

    박경옥 엑스블록시스템즈 대표는 "의료제증명서류, 졸업증명서 같은 학업증명서류, 기업에서 발행하는 재직증명서류 등이 블록체인을 통해 무결성 검증이 가능하다"며 "싱가포르 투자기관과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실증화 할 것"이라고 전했다.

    블록체인 비즈니스 업체 팅스나인은 기존 가맹점의 포인트시스템에 AR게임과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애니마이닝(AnyMining)’을 내놨다. 애니마이닝은 가맹점 주위에 코인을 배포, 사용자가 해당 지역 인근에서 AR 게임에 참여해 코인을 취득(채굴)하게 된다. 이렇게 취득한 코인은 가까운 가맹점에 방문해 사용할 수 있다.

    임종범 팅스나인 대표는 "특히 게임과 블록체인기술에 익숙한 신세대들에게 새로운 광고 프로모션 참여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미국, 중국, 동남아 가맹사업자와 지역 시장, 관광단지 등에 유기적으로 접목이 가능한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블루팬넷은 블록체인 기반 해외송금 플랫폼 레밋(REMIIT)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 송금 가능 국가는 필리핀, 중국, 베트남, 호주, 홍콩 등 6개국이다. 블루팬넷 관계자는 "재사용률은 90%로 해외 이주노동자들이 본국으로 송금하는 시간과 비용을 줄이는 것이 목표"라고 했다. 레밋은 제휴 해외송금업체들과 2019년 3분기 이후 제한적인 해외 송금 플랫폼을 가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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