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라네즈' 유럽 18개국에 진출

조선비즈
  • 이재은 기자
    입력 2019.04.10 11:44

    아모레퍼시픽(090430)의 화장품 브랜드 라네즈가 유럽 시장에 진출한다.

    라네즈는 4월부터 프랑스, 러시아, 스페인, 이탈리아 등 유럽 18개국 800여개 세포라 매장에 입점한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미국, 호주 세포라 진출에 이어 유럽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한 것이다.

    라네즈는 ‘워터 슬리핑 마스크’ ‘워터뱅크 모이스춰 크림’ 등 20여개 주력 상품을 내세워 유럽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유럽 화장품 시장은 2017년 기준 약 934억유로 규모로. 세계 화장품 시장의 약 22%를 차지한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최근 유럽 시장에서도 ‘K-뷰티’에 대한 인지도와 호감도가 높고 화장품 구입 시 품질과 기능성을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꼽는 것으로 조사됐다"면서 라네즈가 진출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
    지난 2002년 홍콩 진출로 해외 시장에 첫발을 디딘 라네즈는 지난해 말 기준 아시아, 북미, 오세아니아 등 15개 지역에 진출했으며, 이번 유럽 18개국 세포라 입점을 통해 총 33개 지역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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