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피 탐구생활] 베지밀 된장찌개

조선일보
  • 석남준 기자
    입력 2019.04.02 03:08

    無첨가 두유 2팩에 된장 두 스푼, 두부 반 모 넣으면 아이들 입맛에 '딱'

    정식품의 5년 차 워킹맘인 박승애 대리는 한국인들의 '솔푸드'인 된장찌개를 식탁에 올리는 일이 많다. 너무나 익숙한 된장찌개도 이색적인 재료를 첨가하면 차별화된 맛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박 대리가 된장의 쿰쿰한 맛을 낯설어하는 아이들과 다이어트 중이라 짠맛을 피하고 싶은 자신을 위해 고민하다가 정착한 레시피가 있다. 바로 '베지밀 된장찌개'다.

    [레시피 탐구생활] 베지밀 된장찌개
    일반적인 된장찌개에 들어가는 된장, 멸치, 애호박, 양파, 팽이버섯, 두부 등에 '베지밀 무첨가 두유' 2팩이 있으면 준비 끝이다. 베지밀 무첨가 두유는 콩 이외에 아무것도 첨가하지 않아 일반 두유 대비 1.5배 풍부한 콩이 함유된 게 특징이다.

    먼저 냄비에 물 대신 무첨가 두유 2팩을 넣고 보글보글 끓인다. 중간에 멸치 한 줌을 넣고 끓이다 건져낸 후 된장 두 스푼을 풀어준다. 이후 양파, 팽이버섯 등 재료를 넣고 마지막에 두부 반 모를 곁들여 다시 한 번 끓여주면 완성이다.

    박 대리는 "두유와 된장 모두 콩이 원재료이기 때문에 서로 잘 어우러져 된장찌개의 맛과 향이 한결 부드러워진다"며 "무첨가 두유 특유의 담백한 맛이 된장 특유의 짠맛은 줄여주면서도 구수한 풍미는 살려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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