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서울모터쇼] 2인용 승용차부터 트럭까지…눈길 끈 초소형 전기차

조선비즈
  • 진상훈 기자
    입력 2019.03.29 15:45

    29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한 ‘2019 서울모터쇼’에서 국내 중견·중소기업들이 판매하는 초소형 전기차들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29일 ‘2019 서울모터쇼’가 열린 경기도 일산 킨텍스의 초소형 전기차 ‘D2’ 전시관/진상훈 기자
    캠시스는 올해 출시하는 초소형전기차 ‘CEVO(쎄보)-C’를 공개했다. 차량 윈도우는 물론 에어컨, 히터 등 냉난방 시스템을 구비해 계절에 관계없이 일반 차량과 동일한 조건에서 운전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CEVO-C는 모터 최고출력 15kw에 시속 80km까지 달릴 수 있다. 1회 충전으로 약 100km를 주행할 수 있다. 1회 완충 시간은 약 3시간이며 별도 판매되는 휴대용 충전기를 통해 가정용 전기로 충전도 가능하다.

    캠시스 CEVO-C/진상훈 기자
    CEVO-C의 출고가격은 1450만원이다. 정부와 지자체의 전기차 구매 보조금 지원을 통해 약 600~700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CEVO-C의 실내공간/진상훈 기자
    박영태 캠시스 대표는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도 추진 중"이라며 "이륜차 이용률이 높은 동남아 국가는 더 안전한 이동수단에 대한 수요가 있고 세금 감면 등 혜택도 많아 초소형 전기차가 성공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대창모터스는 초소형 전기상용차 ‘다니고Ⅲ’를 공개했다. 다니고Ⅲ는 LG화학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했다. 최고속도는 80km로 한 번 충전하면 100km까지 주행할 수 있다.

    대창모터스 다니고Ⅲ/진상훈 기자
    다니고Ⅲ는 여유있는 실내공간과 함께 내비게이션을 장착했고 1000리터의 적재공간을 확보했다. 또 히터와 에어컨, 후방카메라를 내장했고 전자식 파워스티어링과 잠김 방지 브레이크 시스템 등을 적용해 운전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대창모터스 다니고Ⅲ의 적재함/진상훈 기자
    대창모터스는 다음달까지 국토교통부의 안전기준 적합성 평가와 환경부 인증 등을 거쳐 5월부터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창모터스 관계자는 "우정사업본부가 내년까지 1만대의 초소형 전기차 배달차량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며 "충분한 시장성까지 확보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쎄미시스코 D2/진상훈 기자
    쎄미시스코는 현재 이마트에서 판매 중인 초소형 전기차 ‘D2’를 전시했다. D2는 리튬폴리머 배터리를 장착했고 1회 충전시 상온에서 92.6km, 저온에서 113.9km를 달릴 수 있다. 실내에는 9인치 터치스크린과 D2 전용 디지털 클러스터, 후방 모니터와 후방 감지카메라 등이 내장돼 있다.

    마스타자동차의 카고형 전기트럭인 마스터 밴/진상훈 기자
    이 밖에 마스타자동차는 2인승 승용 모델인 ‘마스타 미니’와 픽업트럭은 ‘마스타 PU’, 카고형 트럭인 ‘마스터 밴’을 선보였다.

    뉴웨이 ST204/진상훈 기자
    SNK모터스는 중국 송과자동차와 손잡고 만든 전기차 브랜드인 뉴웨이의 초소형 전기차 ‘ST204’ 등을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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