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한국 주요 기업 신용등급 강등 위험"

조선일보
  • 김성모 기자
    입력 2019.03.20 03:08

    글로벌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한국 기업들의 신용도가 동반 하락할 가능성을 경고했다.

    S&P는 19일 '신용등급 하락 위험에 직면한 한국 기업'이란 보고서에서 "한국 기업들의 신용도는 2015~2017년 개선되는 추세를 보였지만, 2018년 하반기부터는 완만한 하락 사이클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12개월 주요 한국 기업들은 한층 커진 신용등급 강등 위험에 놓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S&P가 이처럼 판단한 원인은, 한국 기업들의 영업 환경이 악화된 데 따른 것이다. 고용·소비 등 주요 경기지표가 악화돼 내수 부진을 겪는 데다, 수출 전망도 부진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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